실전! 하이브리드 앱 개발을 위한 폰갭 프로그래밍 - 정우진.윤동원 지음/위키북스 폰갭(PhoneGap)에 대해서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을 위한 폰갭(phonegap) 소개 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요. 주변에 문의해 봐도 역시 하이브리드 앱의 가장 큰 약점인 속도가 느린 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이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 기본에 매우 충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폰갭에 대한 소개, 설치, 그리고 API와 이벤트에 대한 레퍼런스와 같은 사전적인 설명들.. 플러그인 사용법과 Photo Onit이라는 앱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한 예제까지... 처음 폰갭을 시작하는 분들이 읽기에는 부담없고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API를 나열식으로 설명한..
인사이트 플래닝 - 박준호 지음/다산북스 Mobile App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났다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OO 고등학생이 OO App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난무합니다. 실제로 App 개발의 진입장벽은 예전의 웹이나 PC용 프로그래밍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쉬업만 잘 활용하고 App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스만 잘 봐도 App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등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App 개발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시작한 조그마한 회사들이 나중에는 외주 App 개발 회사가 되어 버리고 저가 수주 경쟁에 빚만 지다가 결국 소리없이 사라지기 ..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면서 개인도 모바일 App을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려면 어떠한 역할들이 필요할 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기획 (Planning) - 새로운 서비스/시스템을 기획 -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 함 - 서비스 기획안, 화면 구성 방안 및 사용자 매뉴얼 등을 작성 독서량이 많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어야 함) 기존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봐야 한다. 기획하려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선별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기획하는 서비스에 대한 시장 조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디자인 (Design) -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님 - 디자인은 해당 서비스의 이미..
지난번에는 안드로이드 옵션 메뉴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2011/09/29 - [프로그래밍/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옵션 메뉴 만들기 이번에는 컨텍스트 메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컨텍스트 메뉴는 해당 뷰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나타나는 메뉴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옵션메뉴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특정한 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텍스트 메뉴와 관련된 메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컨텍스트 메뉴 생성 public void onCreateContextMenu(ContextMenu menu, View v, ContextMenu.ContextMenuInfo menuInfo) 컨텍스트 메뉴 선택 public boolean onContextItemSelected(MenuI..
안드로이드 관련 기본적인 사항들을 나중에 찾기 쉽도록 하니씩 정리해 볼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옵션 메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 옵션 메뉴가 별도로 있다는 건데요. 옵션 메뉴는 다음 그림과 같이 기본적으로 6개까지 나타낼 수 있습니다. 6개가 넘어게 만들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마지막 항목에 "More.." 가 나타나게 되지요. 옵션 메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메소드들을 먼저 정리해 봤습니다. 옵션메뉴 생성 public boolean onCreateOptionsMenu(Menu menu) 실행 중 옵션메뉴 변경 public boolean onPrepareOptionsMenu(Menu menu) 메뉴항목 선택 public boolean onOptionsIt..
쉽게 사라지는 앱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아이폰 앱 기획 성공의 법칙 - 와다 순페이 외 9인 지음, 김상석 옮김/삼정데이타서비스 작년 초 맥북을 구매하고 아이폰 개발을 해봤습니다. 단순한 어플을 무료로 업로드했었는데, 아이폰 도입 초기여서 인지 생각보다 많이 다운로드 했고 현재도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계속적으로 다운받고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개발한 앱(요때부터는 직접 개발은 안했네요.. 쩝~)들은 잠깐 관심받다가 큰 이슈 없이 조용하게 사라져 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폰/안드로이드 어플들을 계속 만들어 낼텐데,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생각했던 내용들이 이 책에도 담겨 있어서 비슷한 고민과 해결책을 찾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차드 파울러 지음, 송우일 옮김/인사이트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처음에는 소설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분류는 IT와 자기계발로 되어 있더군요. 내용은 그저 그런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했지만, 강컴이나 다른 곳에서의 평가가 너무 좋더군요 보통 이런 류의 IT 관련 서적들은 프로젝트 관리자들이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 관리자 보다는 현재 개발자들이 읽고 이해하고 실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요 내용이 프로그래밍 코딩이라는 한 부분에만 너무 집착하지 않고, 비즈니스 적인 마인드를 갖출 때 비로소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익스트림 프로그래밍과 같은 책에서도 나온 ..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많이 블로거들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에드센스 이야기로 시작하더니.. 이제는 구글 내부의 UI, 프로젝트 관리 등으로 확대되어 가는 분위입니다. 과연 우리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 업무와 어떻게 다른지 ~~ 최근 올라오는 글을 몇개 읽어 봤습니다. 이전에 구글스토리라는 책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블로그를 통해 들어보는 구글 이야기도 나쁘지는 않더군요.. 팔글의 이삼구님의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구글의 이해되지 않는 인재와 프로젝트 관리 구글의 이해되지 않는 인재와 프로젝트 관리 2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라 하면.. PM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보는 경향이 많은데, 구글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즉, PM의 목표는 개발자가 원활하게 일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