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미국 저축률 6.8% 상승 미 상무부에 따르면 개인 저축률은 올 1월 기준 20.5%로, 지난해 12월(13.7%) 대비 6.8%포인트 상승했다. 역대 가장 높았던 작년 4월(33.7%)과 비교하면 9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 저축률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전만 해도 7% 안팎에 불과했다. 2. 전문용어: 가처분 소득 가처분소득은 수입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소비 또는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비소지비출은 소비와 직접관련이 없는 지출로 이자, 세금, 임대료 등을 말한다. 3. 궁금한 점: 저축률 상승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가계저축률 상승은 금융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저축된 자금이 기업의 투자로 이어질 경우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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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수익률이 15~20%에 해당했던 70년대~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유일한 재테크는 저축이었다. 그러나 제로 금리에 가까운 현 시대에는 저축만으로 충분한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주식, 부동산, 창업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 개인 투자자는 안되는 것일까? 김종봉 님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투자에 대한 중요한 관점은 바로 "시간과 정성"이라는 것이다. 투자와 도박은 내가 투여하는 자금에 어울리는 시간과 정성을 쏟았는지, 쏟지 않았는지로 나뉜다고 한다. "투자하는 금액은 당신의 쓴 시간과 정성에 맞춰야 한다. 한 시간을 고민하여 투자를 결심했다면 투자 금..
시사경제독설은 작년 카카오브런치 공모전 대상 수상으로 데뷔한 닥터 K의 두번째 책이다. 주식, 부동산, 환율 등 경제와 관련된 지식과 저자만의 독특한 관점에서의 해석이 돋보인다. 먼저 뉴스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신문의 일부만 차지하던 대중적인 보도 형태가 점차 전면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또 하나 깨달은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언론 기사로 대중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아주 혁신적인 생각이었다. 일반적으로 뉴스에 나온 이슈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가장 마지막에 뉴스에 언급이 되므로 뉴스와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저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언론사가 뉴스를 만들 때는 판매부수나 시청률 때문에 대중이 알고 싶어 하거나 선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