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이야기(http://www.happyceo.co.kr/Default.aspx)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특히 네번째 질문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정말 당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모두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작년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올 한해의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 한번 느낀점이 바로 기획의 부재였습니다. 단순히 이런 아이디어가 좋다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개발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이슈들에 부딪히고 결국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말죠. 누구의 말처럼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아이디어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주 훌륭한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결국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아이디어가 아닐런지요? 이런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실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작년에는 기획이라는 부분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현재 기획자들이 경험이..
인사이트 플래닝 - 박준호 지음/다산북스 Mobile App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났다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OO 고등학생이 OO App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난무합니다. 실제로 App 개발의 진입장벽은 예전의 웹이나 PC용 프로그래밍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쉬업만 잘 활용하고 App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스만 잘 봐도 App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등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App 개발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시작한 조그마한 회사들이 나중에는 외주 App 개발 회사가 되어 버리고 저가 수주 경쟁에 빚만 지다가 결국 소리없이 사라지기 ..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면서 개인도 모바일 App을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려면 어떠한 역할들이 필요할 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기획 (Planning) - 새로운 서비스/시스템을 기획 -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 함 - 서비스 기획안, 화면 구성 방안 및 사용자 매뉴얼 등을 작성 독서량이 많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어야 함) 기존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봐야 한다. 기획하려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선별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기획하는 서비스에 대한 시장 조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디자인 (Design) -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님 - 디자인은 해당 서비스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