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모두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작년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올 한해의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 한번 느낀점이 바로 기획의 부재였습니다. 단순히 이런 아이디어가 좋다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개발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이슈들에 부딪히고 결국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말죠. 누구의 말처럼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아이디어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주 훌륭한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결국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아이디어가 아닐런지요? 이런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실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작년에는 기획이라는 부분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현재 기획자들이 경험이..
기획안과 관련하여 자료를 찾다가 http://blog.daum.net/community2010/175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봅니다. 1.제목으로 시선을 잡아라 기획안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혹시 진부한 표현, 건조한 표현, 천편일률적인 표현은 아닌가요? 리더와 사업투자자의 관점으로 돌아가서 똑같은 제목으로 된 기획안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좋은 아이디어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2.지식의 저주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곧잘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나와 같은 배경과 이해수준에서 이 기획안을 읽어줄 것이라는 착각은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조금 더 친절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3.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