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미니 서평 삶의 의미… 빅터 프랭클이 로고테라피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는 삶의 의미를 책임감, 사랑, 그리고 시련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저자는 시련을 바라보는 관점을 더 강해지는 계기로 봐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시련에 대한 정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라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3월 30일에 수용소에서 풀려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은 그 희망이 절망이 되었을 때 오히려 시련을 이겨낼 힘을 빼앗아 간다고 했다. 실제로 그런 꿈을 꿨던 사람은 3월 31일 면역력이 약해져서 죽음으로 수용소를 벗어났다고 한다.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에서도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설명하면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
사색/독서
2015. 3. 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