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스타트업 - 애시 모리아 지음, 위선주 옮김, 최환진 감수/한빛미디어(한빛아카데미) 미니 서평 반증 가능한 가설 = [구체적이고 반복 가능한 행동]을 하면 [측정 가능한 예상 결과]를 얻을 것이다. 에릭리스의 린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면, 애시 모리아의 이 책은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는 과정이나 클라우드파이어라는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특히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Nine Blocks를 기반으로 만든 린 캔버스는 바로 현업에 적용하기에도 유용한 듯 합니다. 이러한 린 캔버스는 실제 http://www.leanstack.com에 가면 무료로 활용할 수..
린 캔버스에 대해서 다룬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Nine Block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에릭 리스의 린 스타트업을 읽어보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만들기-측정-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죠. 결국 애자일 방법론처럼 빠른 개발을 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서 현재 사업 계획을 유지할지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데요. 이럴때 기존 수십여장의 사업계획서는 한눈에 파악하기도 어렵고, 한번 수정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린 캔버스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애시모리아는 린 캔버스를 작성하는데 20분 이상을 걸리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역시 빠르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 그리고 고객들을 통해서 계속 검증하고 수정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