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에서 읽어 유명해진 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했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개인도, 국가도 만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먼저 읽은 명견만리는 미래의 기회 편이었다. 윤리, 기술, 중국, 교육으로 이루어진 각부의 내용은 서로 연관성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각각의 주제에 대해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윤리(Ethics) 윤리에서는 착한 소비와 부패 척결을 다룬다. 특히 부패와 관련해서..
미니 서평 게리 해멀의 경영의 미래를 읽으면서 경영학의 문외한인지라 내용은 어려웠다. 그러나 20세기의 조직, 관리, 효율성을 강조하던 경역학이 21세기에는 새로운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는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할 수 있었다. 프레드릭 W. 테일러(Frederic W. Taylor), 에드워즈 데밍(W. Edwards Demming)등의 과학적 관리 기법이나 품질관리 기법등을 통해 기업들은 오랜 시간 성장해왔고 효율성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러나 다니엘 핑크가 이야기하는 하이컨셉의 시대에는 이러한 경영 기법으로는 창의성을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책의 실험을 통해 나타나는 것처럼 집단 지식을 활용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통제와 관..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한국경제신문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Daniel Pink)의 유명한 책으로 몇 년 전에 처음 읽었었는데요. 좌뇌와 우뇌에 대한 이야기라는 기억만 남아있는데 다른 책들에서 여러 부분의 인용이 많이 되고 있어 이번에 다시 한번 읽어봤습니다. 좌뇌와 우뇌 이야기 지금까지는 좌뇌에 기반한 논리적 절차적 사고가 중심이었다면 새로운 미래에는 우뇌 중심의 감성적인 요소가 필요하며 좌뇌와 우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UCLA의 폴 에크먼(Paul Ekman) 교수는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합니다. 문화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하나의 표정을 놓고 서로 다른 감정을 떠올리는 경우는 없었다. 또한 캘리포니..
미래는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 엘리노어 루즈벨트 나폴레온 힐의 "불멸의 어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온다. "지구상의 모든 성취와 부는 아이디어와 꿈에서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리고 가슴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 - 꿈은 우리로 하여금 낙담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 꿈은 우리로 하여금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 꿈은 우리로 하여금 목표를 설정하여 삶을 활력과 열정으로 채우도록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 꿈은 우리로 하여금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 무엇보다도 꿈은 우리로 하여금 최고의 성취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