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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서평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을 읽으면서 친숙함을 느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먼저 에디슨의 명언이 떠올랐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에디슨의 가설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한 책이 바로 "그릿"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어려웠던 시절 긍정적인 마음을 북돋워주기 위해 지인이 해준 이야기가 문득 생각났다. "미국에서 직장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이 시내를 걷고 있었다. 세상을 포기할까 고민도 하다고 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통조림 회사 건물로 다른 건물에 가려져 "CAN"이라는 글자만 보였다. 이 사람은 통조림(CAN)을 봤으나 할수있다(CAN)로 해석했다. 그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했고 끝내 성공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이..
미니 서평 이제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의 모습은 어떨까? 에릭슨에서 2012년 10월 공개한 영상을 보면, 주인공이 집안의 사물들과 메신저로 대화 하고, 각 사물들은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집안 관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 것 이상으로 사물인터넷은 대규모의 매력적인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스마트홈, 보안, 육아 등 우리 생활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PDA 시절의 모바일이 그랬듯이 사물인터넷도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플랫폼을 장악하는 벤더가 나올 때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가 과거의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마이닝에서 출발한 것처럼 사물인터넷도 유비쿼..
미니서평저자인 스티븐 레비는 10년여동안 구글에 대한 글을 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제까지 봤던 구글과 관련된 다른 책보다는 구글 내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앉아 세상을 더 좋게, 좀더 평등하고 더 힘을 주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인터넷 거인 구글 구글은 페이지랭크로 유명해진 검색엔진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와 동영상 서비스인 유투브까지 확장하면서 진정 인터넷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온 느낌입니다. 지메일, 구글 클라우드, 구글 앱 엔진, 구글 플러스, 구글 글래스, 구글 도서, 구글 TV, 구글 자동차.... 이와 같이 이미 성공한 서비스도 있고, 앞으로의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