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여름 초입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원인모를 무기력감이 들고 있다.. 왠지 나른해지고~ 뭔가 강력한 걸 하고 싶다는 느낌.... 예전의 PC 통신 시절 많이 하던 "신의 손" 이라는 걸 하면 좀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도... 타이핑이라도 빨리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그만큼 뭔가 느릿느릿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싫은 것 같다... 소진.. 그만님의 블로그 소진에 대비하라 를 읽어보니..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한 개인의 완전한 좌절과 심리적인 공황이란다. 어쨋든 그만님의 블로그를 읽으면서 나만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에 짐짓 위안도 되고 ^^ 하지만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날씨 때문인 것 같다..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하루는 찌고... 이상하리만큼 오늘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이 땡..
사색/리뷰
2007. 7. 3.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