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서평 모든 웹 사용자는 다르다. 그러니 웹 사용 방식도 모두 다르다고 보면 된다. 사용자와 디자인 이해 스티브 크룩의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를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 웹 페이지를 만들고 나서 1~2년이 흐르면 왠지 디자인이 오래된 것 같은 느낌에 리뉴얼을 시작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랜 디자인이라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자주 봤기 때문이 아닐까? 처음 접속하는 사용자는 과거 디자인이 더 낫다고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했었다. 어찌 보면 웹 페이지를 주기적으로 리뉴얼 하는 것보다 사용자들이 쉽게(생각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사이트나 앱을 만들기 위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답은 간단하다...
스티브 크룩의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Don't Make Me Think)"에 보면 사용성 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뭔가 고객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설문을 받아야 한다면 거창한 것을 생각하는데 스티브 크룩이 말하는 사용성 평가는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자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인 듯 하다. "Rocket Surgery Made Easy" 사이트에 보면 사용성 평가와 관련된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스티브 크룩의 핵심 내용만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한다. 웹 디자인 만평 먼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웹 디자인 만평을 살펴보자. "2주 후..."에도 동일한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을 것이다. ^^ 이런 상황을 스티브 크룩은 해답이 없는 "종교적 논쟁..
스티브 크룩의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Don't Make Me Think)"를 보고 있습니다. 책의 서두에 상당히 재미있는 동영상에 대한 소개가 나오더군요. 중세 한 신부가 처음 보는 책에 대한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을 아주 코믹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80년대 후반 컴퓨터를 처음 봤을 때... 90년대 중반 인터넷을 처음 사용할 때..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을 처음 살펴볼 때...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 책이라는 것을 중세에 처음 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에서 2007년 만든 동영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 올려봅니다. 평범한 혹은 평균 이하의 능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사물을 사용해서 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사용법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다.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