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rowing 바로잉 -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 지음, 이경식 옮김/흐름출판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데이비드 머레이가 책을 통해서 계속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간의 특허 전쟁으로 창조와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상당히 아이러니한 주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업체나 인물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머레이는 자신의 주장을 펼쳐 나갑니다. 복사는 창의적인 과정의 핵심이다. 우선 복사를 하듯 모방하고 그 다음에 창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복사는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재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모방자와 창의적인 천재 사이에 놓인 유일한 차이점은 재료의 원천에 있다. 이들 모두 다른 데서 무엇인가를 빌리는 동일한 행위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기획안과 관련하여 자료를 찾다가 http://blog.daum.net/community2010/175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봅니다. 1.제목으로 시선을 잡아라 기획안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혹시 진부한 표현, 건조한 표현, 천편일률적인 표현은 아닌가요? 리더와 사업투자자의 관점으로 돌아가서 똑같은 제목으로 된 기획안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좋은 아이디어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2.지식의 저주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곧잘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나와 같은 배경과 이해수준에서 이 기획안을 읽어줄 것이라는 착각은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조금 더 친절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3.왜 ..
iMessage의 등장으로 카카오톡과 같은 기존의 Text Message 어플리케이션들이 고민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iMessage를 사용해 보면 기존 문자 메시지와 동일한 포맷에 OS와 결합되어 있어 빠르고 편리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아직 안드로이드는 없으니 괜찮겠다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으나 구글도 gMessage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API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겠죠.. 실제로 유료 서비스로 큰 인기를 누렸던 WhatsApp은 iMessage의 출시와 함께 무료로 변경한 상태이기도 하죠. 해외 서비스를 살펴보다가 새로운 Start Up 서비스를 하나 봤습니다. TalkTo(http://talkto.com/)라는 이름의 서비스인데요. 소비자들이 가게의 연락처를 찾아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