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IT 개발자의 야근에 대한 글이 블로고스피어에 많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IT 개발자들의 야근~~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트를 하나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서 야근, 즉 초과근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먼저 야근을 왜 하게 될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는 본인 스스로 눈치를 보면서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야근하는데.. 나만 먼저 가면 찍히니까.. 둘째는 관리자의 압력에 의해서.. 즉, "이것 오늘까지 끝내~~" 하는 무리한 작업요청이 있을 수 있죠.. 셋째는 정말로 할일이 많아서... 딱히 할 말이 없는 경우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프로젝트에서 한 두번 마감 직전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프로젝트의 일정관리..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IT 개발자의 야근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야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필수적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하는데요~ 실제적으로 야근을 한다고 해서 프로젝트가 얼마나 빨리 제대로 이루어질까요? 음... 제 생각에는 그리 큰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다음날 그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없기 때문이죠.. 피곤하기 때문에~~ 물론 일찍 퇴근해서 술마시고 밤새 논다면.. 차이가 있겠지만.. ㅋㅋ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 주 16시간 근무 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던 "애자일 컨설팅에서 일해보니" 란 글이 생각이 나네요.. 근무하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력을 가지고 일하는 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집 욕조에 누워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것과.. 책상에 앉아 아무 생각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