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리스는 린 스타트업에서 5번 왜라는 질문을 하면 문제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5번 왜?라는 질문을 하는 것은 에릭 리스가 처음 주장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오노 다이이치가 도요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한 기법 중 하나이다. 생산 라인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안돈 시스템(Andon System)이 가동되어 경고가 울리고 모든 라인이 정지된다. 이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야 하는데, 이 때 5 Why를 이용해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는 것이다. 즉, 5 Why는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도요타의 핵심 정신이다. 5 Why의 실제 사례를 보면 어떻게 문제의 근본에 접근해 가는지 알 수 있다. 트럭이 창고 앞에서 계속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빨리 지게차를 불러서 이..
미니서평 에릭 리스의 린스타트업, 애시모리아의 린캔버스에 이어 세번째 읽는 린 시리즈이다. 린 분석은 린스타트업을 활용할 때 막연한 부분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언제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참고할 만한 책이다. 알리스테어 크롤(Alistair Croll)과 벤저민 요스코비치(Benjamin Yoskovitz)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OMTM을 살펴볼 수 있다. OMTM이란 One Metric That Matters의 약자로 현재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점을 두는 한가지 지표를 의미한다. 먼저 사업 모델에 따라 6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5개 사업 단계에 따라 집중해야 하는 지표(OMTM)을 설명한다. 6가지 사업 모델은 E-Commerce, SaaS, Mobile App, Me..
린 스타트업 - 애시 모리아 지음, 위선주 옮김, 최환진 감수/한빛미디어(한빛아카데미) 미니 서평 반증 가능한 가설 = [구체적이고 반복 가능한 행동]을 하면 [측정 가능한 예상 결과]를 얻을 것이다. 에릭리스의 린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면, 애시 모리아의 이 책은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는 과정이나 클라우드파이어라는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특히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Nine Blocks를 기반으로 만든 린 캔버스는 바로 현업에 적용하기에도 유용한 듯 합니다. 이러한 린 캔버스는 실제 http://www.leanstack.com에 가면 무료로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