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봤을 때,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라는 부제를 보면서 영어를 단기간에 정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 같았다. 그러나 모토야마 가쓰히로의 이 책을 읽어보면, "당연한 이야기 아냐?" 하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평이나 평점이 좋게 나와 있다. 왜 그럴까? 효율성만을 강조하던 다른 영어 공부법과 달리 기본적인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인 것 같다. 바로 "시간"이다. 이런 부류의 책을 찾아 읽어본다는 것은 영어를 빨리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닐 뿐, 스스로 물리적인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해 왔다고는 하나 일주일에 3시간 이내라고 가정하면, 10년을 해도 겨우 1,560시간에 불과한 것이다..
아재개그를 영어로 표현하면corny joke / corny chat-up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lax rules / lax laws 반대는 'strict rules'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웃통을 벗고 조깅하는 것은 jogging bare-chested 춥다 / 맵다 / 칠레 - 발음이 비슷하네요Chilly / Chilli / Chile 추운 것에서 더운 것까지 freezing > cold > chilly > cool > warm > hot > boiling 수두에 걸렸다. chicken pot (수두)
"비용을 각자 부담하다"는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Split the bill. 흔히 "더치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쓰면 됩니다. Go Dutch. 단, 'Split the bill'은 정확히 1/n로 나누어 내는 것이고 'Go Dutch'는 자기가 먹은 것만 내는 형태라고 하네요. 참고로 'Dutch'와 관련된 다음 표현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Dutch courage - 술김에 내는 용기 한가지 더 살펴보면, '해장술'은 'the hair of the dog'이라고 합니다. Let's go the hair of the dog - 해장술 하러 가자~~
영어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유료 사이트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도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이트는 U.S.A Learns (http://www.usalearns.org/)라는 사이트입니다.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영어 교육 사이트로 상당히 내용이 괜찮습니다. 각 강의를 들어보면 나름 괜찮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휴도 지나고 가을 학기도 시작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영어 공부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