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니서평 제4차 산업혁명이 연일 기사화되고 있다. 작년 초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드슈밥 회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시작되었다. 증기기관에서 전기, 그리고 컴퓨터로 이어지는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시간이 경과된 다음에 명명되었다.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은 그 시기가 도래하는 초기에 화두가 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불확실성(uncertainty)...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 계몽시대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볼테르는 '의심은 불쾌한 일이지만, 확신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4차 산업혁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사색/독서
2017. 3. 1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