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읽는 시간 - 관계와 감정이 편해지는 심리학 공부
변지영의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의 핵심은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 바로 "지각"인 듯 하다. "내면을 지각한다는 것은 관찰과 다르며, 자기 성찰과도 다르다.성찰이 철학의 몫이라면, 지각은 심리학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했다. 과연 내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잘 알고 있을까? 책을 읽고 난 후, 현재 내 마음이 어떤지 생각해봤다. 즐거움, 슬픔, 기쁨, 아픔, 사랑스러움, 분노가 모두 포함된 복잡해 보인다. 자신의 마음을 지각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 단어 알기"부터 시작해서 "감정 일기 쓰기", 그리고 "정서분별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어휘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책에 나오는 감정 단어를 정리해봤다. "화" : 경멸하다, 자기혐오를 느끼다, 미..
사색/독서
2018. 12. 24.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