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블로그 결산을 하면서 월 2만 이상의 PV가 나오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최근 월 PV가 4만을 넘어서면서 총 방문자수가 작년 265,497에서 65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네요. 이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나 기억할 만한 내용을 한번 정리하고 추후 찾아볼 수 있도록 활용하고자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부담없이 꾸준히 글을 올리게 되고, 내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찾고 싶어 했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접속하는 패턴을 보면 월별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그리고 월~금요일에 비해 토, 일요일 접속자가 급격히 떨어져서 굴곡이 심하게 나타나네요. IT 관련 글이 주요 내용이다 보니 주말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 구글 Analy..
모바일 앱 개발을 하다 보면, 아이폰 개발자와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각각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혼자서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나누어져 있지요. 그러다 보니 개발이나 운영에 있어서 비용이 두 배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앱 초창기부터 하나의 소스로 모든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플랫폼들이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폰갭(phonegap)이라고하는 오픈 소스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앱 개발 도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모바일 웹앱과 하이브리드 앱 현재 모바일 웹 페이지들을 보면 마치 앱처럼 동작하도록 구성하기도 합니다. 아이폰용 Web App 만들기에서 소개해 드린대로 파이낸셜 타임즈 처럼 HTML5로 앱처럼 구성하는 경우가 있습..
하둡과 관련되어 작성한 글 목록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2/02/29 - [리뷰/블로그] - BigData 처리를 위한 맵리듀스(MapReduce)에 대하여~ 2012/05/18 - [프로그래밍/Java] - 하둡(Hadoop) 설치부터 테스트까지 정리~ 2012/05/22 - [프로그래밍/Java] - 하둡 맵리듀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이클립스 플러그인 설정 #1 지난 시간에 Mac에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마지막에 설명한 것처럼 플러그인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약간의 버그들도 존해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반적인 자바 프로젝트로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word count를 처리하는 예제를 실제로 실행해 보도록 하..
주석이 왜 필요한가?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변수, 제어문 등에 앞서 주석을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먼저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주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프레임워크가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주석이 필요 없다는 의견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난 후 자신의 소스를 봐도 생소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럴 때 초기에 주석을 달아놨더라면..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 봤을 겁니다. 즉, 주석은 다른 사람이 소스를 봤을 때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프로그램 소스보다 주석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부분에 ..
개인적으로 올 초에 Ruby on Rails를 좀 살펴봤었습니다. 10년 전에 만들어진 Ruby라는 언어와.. 일종의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Rails라는 것이었는데요... 물론 실전에서는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걍 예제 프로그램 정도만 만들어 봤었죠~ 요즘은 Groovy라는 언어와 Grails라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자바와 같은 바이트 코드를 만들어 주는 스크립트 언어인 Groovy에.. rails와 비슷한 MVC 환경을 만들어 주는 Grails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자바 환경에서 동작하므로 ruby on rails 보다는 쓰임새가 많을 것 같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 제 개인적인 욕심 때문입니다. -...
Effective Java Programming Language Guide 조슈아 블로치 지음, 이해일 옮김/대웅미디어 VC++ 위주의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자바를 시작한지는 몇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고, 시스템을 구축하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Effective Java란 책을 읽어 보면서 자바 언어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equals나 hashCode의 재정의 같은 부분은 클래스를 수없이 만들면서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거든요 -.- 다만, 아쉬웠던 점은 번역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난해한 번역투의 문장이 많은 것이죠 ^^ 아마도 원서의 내용은 매우 좋았을 것 같은데~~ 영어가 부족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