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 -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회를 말하다
명견만리 두 번째 책으로 새로운 사회 편을 읽었다. 정보의 증가,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과거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회가 분명히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면서 읽어봤다. 정치 서로 얼굴을 마주보지 않고 생활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대학생들이 카페에서 함께 앉아 각자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서로를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인간관계가 아닌차가운 스마트폰 너머 사람인지 기계인지 모를 존재와 대화를 하면서 과연 "합의"를 배울 수 있을까? 물론 책에서 "합의의 기술"은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언급하고 있다. 블록체인 등 기술이 발달하면서 직접 민주주의와 같은..
사색/독서
2018. 11. 1.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