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의사결정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 통합에 따른 가치 창출 효과는 어떨까요? 고객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발굴의 가치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이와같이 대부분의 분석의 가치는 유형이 아닌 무형 자산이기 때문에 측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석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석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성과를 측정하고, 파트너를 관리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Analytics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석을 처음 도입할 때의 주 목적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들과 이야기를 ..
분석(Analytics)이 실제로 얼마나 활용가치가 있을지,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업체인 징가(Zynga)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죠.. Analytics의 정의, Analytics의 필요성, Analytics의 성숙도 모델에 대해서는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Analytics 접근방식 게임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성공한 비즈니스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분석 측면에서 보면, 게임 산업은 아직도 "fly blind" 즉 실제 통계 정보들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게임을 감각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예로 들면, 좋은 시나리오 작가와 유명한 배우들, 그리고 훌륭한 감독을 선정해서 영화를 만든 다음, 충분한 시장조사와 사전 분석 없이 그저 대박을 기대하면서 전세계로 상..
Analytics에 대해서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로 정리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Analytics IQ를 측정할 수 있는 성숙도 모델(Maturity Model)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공학에서는 업무능력과 성숙도를 평가하기 위해,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인증을 하기도 하는데요. 빅데이터 시대에는 분석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인증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분석에 대한 성숙도 모델은 2010년 Harvard Business Press에서 Thomas Davenport, Jeanne Harris, Robert Morison이 쓴 "Analytics at Work: Smarter Decisions, Better Res..
모바일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모바일 앱을 만들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먼저 훌륭한 기획이나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연히 직관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개발은 필수 항목이겠죠. 그런데 사용자의 실행 형태를 측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를 확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오면서, 마케터나 개발자들이 사용자의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바일 비즈니스는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서로 좋은 앱으로 경쟁하려는 플랫폼이나 서비스들이 많기 때문에, 모바일 앱 분석을 통한 사용자 행태를 파악해서 경쟁력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Mobile App Analytic..
빅데이터의 등장과 함께 Analytic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Analytics는 의사 결정권자에게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사용자에게 데이터로부터 패턴을 파악해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나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IT와 관련된 용어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즈니스 측면과 기술적 측면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Analytics도 넓은 의미는 비즈니스 측면이고 좁은 의미는 기술적인 측면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넓은 의미의 Analytics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목표는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함입니다. 즉, 넓은 의미의 Analytics는 비즈니스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1년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항상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내일부터는 2012년 새해가 시작되네요. 올 한해 프로젝트를 정리해 보면서 1월에 계획했던 자료를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또 다시 한해를 기획하고 내년 말에도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겠죠. 이번에는 블로그도 한번 정래 보려고 합니다. 올 9월 부터는 블로그에 내가 생각하는 점이나 궁금해서 찾아본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형태로 운영을 꾸준히 해 봤습니다. 꾸준이 글을 올리니 아주 조용했던 블로그가 오히려 제 홈페이지보다 더 활성화가 되더군요. 그 어떤 것보다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방문자 수가 26만명을 넘었네요.. 특히 10월부터는 방문자 수가 1만명 이상을 넘어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