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인사이트 "프로젝트 관리" 관련 포스트에서 가끔 인용했던 톰 디마르코(Tom DeMarco)의 '데드라인'을 소개합니다. 일단, 딱딱한 "프로젝트 관리"를 소설 형식으로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기가 편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관리"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소설 내용이 작위적이면서 개연성이 없기는 합니다. 어차피 재미있는 소설책을 원한게 아니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각 장(章)의 마지막에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한 부분이 있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요약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서 올립니다. 모든 일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변화를 쉽게 받아들..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자료들을 참고하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바로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간트차트(Gantt Chart)를 통한 일정관리 ?? CVS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스관리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통한 검증 ?? 보통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인력관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라는 것도 어차피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문제도 사람이 만들고, 해결도 사람이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고려해야 하는 점은 바로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자의 글처럼 모든..
깨진 창문 이론(Broken Window Theory)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티핑 포인트'라는 책과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에서 인용되고 있는데요.. 요약하면, 오랜기간 수리하지 않고 방치된 창문 하나가 거주자들에게 버려진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창문이 하나 더 깨지고.. 낙서가 등장하고..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시작되는 것이죠.. 결국 건물 소유주가 고치려는 의지를 넘어설 정도로 건물이 손상되고, 버려진 느낌은 현실이 되어 버린다는 겁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anael.net/48 http://blog.naver.com/chowyf?Redirect=Log&logNo=80034681435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책에서는 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