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에서 읽어 유명해진 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했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개인도, 국가도 만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먼저 읽은 명견만리는 미래의 기회 편이었다. 윤리, 기술, 중국, 교육으로 이루어진 각부의 내용은 서로 연관성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각각의 주제에 대해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윤리(Ethics) 윤리에서는 착한 소비와 부패 척결을 다룬다. 특히 부패와 관련해서..
지난주 24~25일 동안 요즘 핫 이슈인 클라우드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SKT의 전민흥 차장님, 노영태 부장님, 오라클 장성우 상무님, 틸론의 이춘성 이사님, 모비젠의 김태수 이사님 등 많은 분들이 강의를 해주셨구요. 요즘 클라우드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의미있었던 세미나 였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한 개요, 구성기술, 공개 SW, 모바일 클라우드에 대한 부분은 참석을 못하고 첫째날 오후부터 듣게 되었네요. 어쨌든 기존의 이해하고 있던 IaaS, PaaS, SaaS의 개념에 public, private, personal 클라우드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게 되었네요. 정말 클라우드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창기의 그저 구름 잡는 것 같았던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