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문학 - 세상을 움직인 역사 속 데이터 이야기
저자는 소셜형태의 구성을 통해 사례 중심으로 데이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데이터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데이터 시각화에서 자주 인용하는 존스노우의 콜레라 지도, 나이팅게일의 로즈다이어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 수집의 목적, 데이터 시각화, 팩트가 담긴 데이터, 인류를 위한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 정의로 구성되어 있다. "공평성을 가질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는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을 준다."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평성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은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변화하는 상황을 인지하는 데 더욱 더 요긴하다. 우리는 ..
사색/독서
2020. 4. 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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