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5단계의 프로세스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빅데이터 분석 과정인 "데이터 획득 - 데이터 준비 - 데이터 분석 - 시각화 - 활용"을 의미한다. 데이터 획득 (Acquire) 데이터 획득은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먼저 데이터 셋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어떤 데이터들이 있고, 해당 데이터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데이터를 검색해보거나 쿼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단계에서 데이터 속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데이터에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알아야 올바른 가설 또는 문제를 정의할 수 있다. 데이터 준비 (Prepare) 데이터 ..
작년과 올해 발표된 가트너의 Hype Cycle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IoT 기술의 동향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2014년에는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사물인터넷" 이 언급되었었는데, 2015년에는 "빅데이터"가 사라지고 "기계학습", "고급 분석", "시민 데이터 과학",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등장했다. Gartner's 2014 Hype Cycle 빅데이터는 이제 환상을 점차 걷어내고 있는 추세로 2014년 가트너는 이야기했다. 그래도 안정화까지는 5~10년 정도 소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과학은 떠오르고 있는 분야로 설명하고 있고, 최고 정점에 올라 있는 것으로는 사물인터넷(IoT)를 이야기 하고 있다. Gartner's 2015 Hype Cycle 2015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