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 자본주의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의 레버리지를 읽으면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린 분석(Lean Analytics)의 저자인 알리스테어 크롤은 행동을 유발하지 않는 지표는 무의미하다는 의미에서 '허무지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책도 마찬가다.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꿀 수 없다면 '허무한 책'일 것이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과 투자된 시간우리는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흘러가는 시간을 저축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아껴야 할까? 롭 무어는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특히, 약간의 급여를 더 받는 초과근무수당과 같은 것을 소비된 시간으로 언급하고, 독서, 자기계발을 투자된 시간으로..
사색/독서
2018. 10. 30.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