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잉(Borrowing) -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Borrowing 바로잉 -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 지음, 이경식 옮김/흐름출판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데이비드 머레이가 책을 통해서 계속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간의 특허 전쟁으로 창조와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상당히 아이러니한 주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업체나 인물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머레이는 자신의 주장을 펼쳐 나갑니다. 복사는 창의적인 과정의 핵심이다. 우선 복사를 하듯 모방하고 그 다음에 창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복사는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재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모방자와 창의적인 천재 사이에 놓인 유일한 차이점은 재료의 원천에 있다. 이들 모두 다른 데서 무엇인가를 빌리는 동일한 행위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사색/독서
2012. 1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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